트윗에서 푼 썰 모음 41~60
트윗에서 푼 썰을 20개씩 모아 백업합니다.
대부분 쿠로다이
소량의 다이른/다이쿠로/스가다이
41.
처음 시리즈 재밌을 거 같다...
쿠로다이 첫
만남
데이트
허그
키스
하츠모우데
밤샘(노떡)
영화
등등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처음에 관련된 에피소드 모음 시리즈.... 시름시름
그리고 마지막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그거겠짘ㅋㅋㅋ 레츠떡!!!!!
42.
일본 남창 만드는 법 이라는 트윗 글을 읽고(https://twitter.com/skasnsak1001/status/588940667931521024)
>>베개님이랑 멘션하다가 나온 썰을 정리했습니다
rt) 헉 훈련조교 쿠로오랑 교육받는 어린 다이치(끌려감
@2dchurum 훈련조교 쿠로오가 다이치 훈련시키다가 눈맞아서 다이치가 모조가 아닌 쿠로오의 진품을 품었으면 좋겠네요(죤
@cpflvlfxj22 모조따위 ㅋㅋㅋㅋㅋ 쿠로는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구엿!^ㅁ^ 쿠로삼촌!하고 쫄랑거리고 따라다니는 다이치 교육시켜주는 쿠로 말이랑 몸짓은 샹냥하면서 눈은 탐욕적으로 번뜩이는거 넘나 조쿠요ㅠ00000ㅠ
@2dchurum 크>< 어린 다이치한테 스스로 씻는법 단장하는법 상냥하게 알려주면서 너는 언제 클래ㅎㅎ 하고 놀리는 쿠로 생각나구요! 근데 막상 교육기간 끝나고 첫 손님을 맞이할 다이치를 보면 왠지 속에서 천불이 나는 쿠로 보고싶슴다...ㅠㅁㅠ
@cpflvlfxj22 하....첫손님 받는날 방에 불도 켜지않고 가만히 앉아 담배만 태워댈 쿠로 생각하니 찌통이.....ㅠ000ㅠ 첫일하고 잠만 자는 다이치 오후에나 되서 깨우면서 요녀석 잠꾸러기 다 됐어 언제쯤 일어날래 하고 조곤조곤 깨우는데 눈부비면서 일어난 다이치가 퉁퉁부은 눈 제대로 뜨지도 못하고 삼촌삼촌 옹알이하는거 보면서 아픈 미소 지었다가 다독다독 깨우는데 다이치가 삼촌이 가르쳐준거 잘해냈다고.. 칭찬해주세요 하는 얼굴로 보고있는데 쿠로 맘 찢어졌음 조케써요
@2dchurum 킂 다이치킁 눈 부은거ㅠㅠㅠ.. 쿠로오 그 큰 손으로 다이치 까슬까슬한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겠음다.. 다이치 비척비척 일어나서 뒤처리하러 가는데 허벅지 안쪽에 허옇게 뭔가 말라붙어있구여...
@cpflvlfxj22 다이치 이런건 잘 해결해야지. 하고 데려가서 뜨끈한 물에 씻겨줘씀....p q) 앞으론 혼자서도 잘 해내야 할 일이야라고 말하는데 마음은 자신에게서 독립하지 않았으면하는 쿠로 아닐까요...ㅠㅠㅠ 다이치도 마냥 쿠로오삼촌이랑 이렇게 지내고 싶을거고ㅠㅠㅠ 독립시켜야하는데 모질지 못한 쿠로랑 마냥 쿠로한테 기대고만 싶어하는 다이치ㅠ000ㅠ 그래서 유곽 주인한테 들켜서 쿠로 내쳐지고 둘이 생이별해씀 조케써요(나쁨 그래서 쿠로는 이쪽 일 손 끊고 소일거리 일용직 해가면서 살아가다가... 우연히 유곽 쪽 일 맡게 되서 유곽에 다시 돌아갔다가...큰 다이치랑 재회하고요.....큽
@2dchurum 헤...헤... 넘나 좋은것...다 큰 다이치 갠적으로 크면서 여리여리한 맛이 사라져서 막 손님 가려받지도 못하는 저급 남ㅊ으로 굴려지고 있었음 좋겠네용... 어릴때랑 다르게 흐려진 눈빛으로 자길 보는 다이치에 가슴 무너지는 쿠로ㅠㅛ
@cpflvlfxj22 억 이거....미치겠다 이거....베개님.........ㅠㅠ 와중에 다이치는 유곽주인이 쿠로오가 너 때문에 도망갔다는 말 철썩같이 믿고 있었음 좋겠단... 흐린눈에 깔린 원망에 쿠로가 진짜 마음 찢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엉엉
@2dchurum 헐 완전... ㅠㅠㅠ쿠로오 다이치랑 오해나 풀자 하고 다이치 하룻밤 사는데 오랜만에 자길 만났는데도 무감정하게 자기 옷 끌어내리는 다이치 저지하는거 보고싶구요.. 다이치한테 쿠로오는 이미 하룻밤 고객에 지나지 않는ㅠㅠ
@cpflvlfxj22 이런 및ㄴ!!! 아이고 다이치야ㅠㅠㅠㅠ 쿠로가 저지하니까 마음에 안드시면 물리고 다른 아이로 부르겠습니다 하고 익숙한듯 일어나는 다이치를 쿠로오가 끌어안아줬으면 좋겠어요 목메어서 말도 못하는쿠로ㅠㅠㅠ
@2dchurum 흨 최고예요.. 쿠로오 맘같아선 아예 다이치를 사서 유곽 나오고싶어도 현실적으로 안되겠죠 자기도 일용직이니ㅠㅠ 쿠로오 다이치 꽉 끌어안고 그동안 걱정 많이 했다고 겨우 말하는데 다이치는 그 말 못믿을 것 같구요...
@cpflvlfxj22 저 진짜 유곽 AU는 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ㅠㅠ 빠져나가고 싶어도 못 나오는 사람 빼주고 싶어도 못 빼주는 사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무기력과 절망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목숨을 건 도망 그리고 쥬금...(급엔딩 진짜 쿠로 손대는 것 조차 미안할 정도로 소중해서 만지면 깨질까 불면 날아갈까 조심조심 쓰다듬으면서 목이 메인 목소리로 겨우겨우 왜 이렇게.... 내가 붙잡지도 못하게 다 커버렸어..하고 토하듯 말하는 쿠로오에 다이치 텅빈 눈이 잠깐 흔들리고 그랬으면ㅠㅠ 말 없이 사라져버린 쿠로오 원망하고 일 제대로 못해서 맞고 내쳐지고 그러던 과거같은 것들이 떠올라서 이젠 이런 걸로 서러워질 것도 지났는데..하면서도 쿠로 앞에서 아이처럼 되어버리는 다이치도 좋아요ㅠㅠ
@2dchurum 으어엉 붙잡지도 못하게 다 커버렸다는 말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다이치 쿠로 말에 흔들려서 눈물 쏟으면 좋겠구요ㅠㅠㅠ 이렇게 될 때까지 계속 기다렸는데 왜 안왔어요 하고 무너지는 다이치 보고싶어요ㅠ0ㅠ
@cpflvlfxj22 그 무너져서 우는 얼굴이 영락 없는 애기 때 얼굴이라 쿠로는 더 미안하겠죠ㅠㅠㅠㅠ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힘 없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랑 어차피 일용직이라 머물면서 지켜줄 수도 없이 자신은 떠나야 하니까요ㅠㅠㅠㅠ엉엉
@2dchurum 크읏 분명 굉장히 야한 소재였는데 어쩌다 이런 찌통썰이 되었죠... 저때문인가봐요 매우 쳐주세요ㅠㅠㅠ 쿠로오 다이치 눈물 닦아줄 생각도 못하고 조용히 다이치 어깨에 고개 묻고 있음 좋겠네요 여전히 다이치 끌어안은 상태로.. 다이치가 한참 울다가 결국 먼저 꽉 잠긴 목소리로 쿠로오에게 안나갈테니까 놔달라고 해주는거 생각나요!
@cpflvlfxj22 떨어지는 순간도 아까워서 머뭇거리는 쿠로가 천천히 팔 풀어주면 다이치가 먼저 눈물젖은 얼굴로 쿠로한테 입맞추고 그걸 시작으로 둘이 슬프면서도 애틋하면서도 조금 다급하게 떡쳐쓰면 좋겠어요ㅠㅠ 정식으로 제대로 하는 건 둘이 처음이니 쿠로가 습관처럼 천천히 다정하게 굴면 다이치가 다리로 허리 꽉 감으면서 자기 이제 그렇게 안 해도 된다고 아무도 기억에 안 남을 만큼 거칠게 잔뜩 해달라고 애원했으면 조케써요....ㅠㅠㅠㅠ 찌통썰 아마 저때문인듯요...ㅠㅠㅠ
@2dchurum 베개 주거씀다... 좋아서 죽었어요... 범인은 처럼님... ㅠㅠㅠ애틋하면서도 다급하게 하는거 넘ㅜㅠㅠㅠ 쿠로오가 다이치 허리 고쳐 안고 조금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이치 끙끙거리면서 쿠로 어깨 끌어안는거 생각나구요ㅠㅠ
@cpflvlfxj22 ㅠㅠㅠ쿠론 다이치 무리시키고 싶지 않겠지만 둘다 너무나 애틋해서 한순간도 떨어지지 못하는거 보고 싶구요ㅠㅠㅠ 쿠로도 마음과 다르게 계속 다이치 몸 끌어안고 파고들고 다이치도 망설임 없이 쿠로 받아주면서 끌어안는거 생각나요ㅠㅠㅠㅠ
@2dchurum 와... 채고...(왈칵 ㅠㅠㅠ서로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조금이라도 더 깊게 맞닿아 있으려고 애쓰는거 좋아요... 그러다 쿠로 슬슬 한계 가까워져서 다이치, 하고 부르는데 다이치가 고개 젓고는 쿠로 못빠져나가게 팔다리에 힘주고..!
@cpflvlfxj22 ㅠㅠㅠ안에 다 받아서 질척해진 다리사이.. 날 밝고나서 다이치가 일어서서 습관처럼 뒷처리 하려고 하는데 쿠로가 그 손 잡고 자기가 해주겠다고 예전처럼 따뜻한 물 받아서 그걸로 닦아줬음 조케써요ㅠㅠㅠㅠ 찌통파티ㅠㅠㅠㅠㅠㅠ
@2dchurum ㅠ0ㅠ)!!!(광광 우렀따
둘이 씻는것도 아예 같이 씻었음 좋겐네요 다이치가 담담하게 쿠로 등 씻겨주면서 나중에 또 오시라고 하면 좋겠구요... 아니 이제 다신 오지 말라고 해도 좋아요.. 우우 얘드라ㅠmㅠ...
@cpflvlfxj22 아무말도 안해도 좋아요ㅠㅠㅠ 배웅하는 길 다이치가 뭔 말 해야하나 조금 망설이고 있는 데 쿠로오가 아무말도 못하게 그냥 입 맞춰주고 따스하게 안아주고 그렇게 기약없이 헤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우우ㅠㅠㅠ 그리고 그 단 하루가 다이치 에게 꿈같은 날로 남아서 다이치가 그걸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쿠로는 열심히 돈 벌어서 다이치 만나러 가고 돈 많이 버는 뱃일해서 이국의 물건 같은 것도 사다주고ㅠㅠㅠ 여기서도 뭔가 장거리 연애가 되네요..(찌통
@2dchurum 허흩 아니에요 적어도 둘 중 하나가 죽는 결말에 비하면 해피엔딩인걸요!!! 언젠가는 쿠로오가 대성해서 다이치 데리러 금의환향하는 미래도 상상할 수 있구여... 하 처럼님 쿠로다이썰은 언제나 최고인ㅠㅠㅠㅠㅠㅠ
@cpflvlfxj22 아녜요 베개님이 잘 받아주셔서 제가 머리 풀고 달릴 수 있는걸요ㅠㅠㅠㅠ 베개님 짱짱 ㅠㅠㅠㅠㅠ)b 쿠로 뱃일하다가 무역업 쪽 손대고 큰 돈 만지는 사람 되서 다이치 데리러 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그 언젠가 다이치에게 외국 사탕을선물 했었는데 다이치가 그거 자기 주머니나 늘 지니고 다니는 향낭 같은데 고이고이 품고 있는거 보고 쿠로가 왜 안 먹었냐고 물으면 이 귀한걸 어찌 먹어버리겠냐고 품고 부끄러워 했음 좋겠어요. 나중에 데리러 온 쿠로가 손 내밀어 보라며 내민 다이치 두 손바닥에 색색깔 알사탕 가득 담아주며 다 네것이다 하고 웃는데 다이치가 손에 담기고 넘쳐 바닥으로 구르는 사탕 보면서 발 동동 구르고 근데 쏟을까봐 손 그대로 한 채로 당황하는거 보면서 쿠로가 웃어버렸으면 좋겠어요ㅠ0000000000000000ㅠ(주먹울음
그 옛날 이 일을 시작할 때 이쪽 길을 열어 준 것이 나였으니 이제 너에게 또 다른 세상도 보여주어야 하지 않겠냐며 웃는 ㅠㅠㅠㅠ 쿠로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2dchurum 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울어도 되나여 쿠로오 왜이리 달달해요 이런 사탕가튼 사람ㅠㅠㅠㅠㅠ 둘이서 좁고 어두운 유곽 벗어나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겠죠 이제ㅠㅠㅠㅠ 으아아 그러고보니 이거 화이트데이에도 꽤 어울리는...!
43.
어둠의 다크니스 불량아 쿠로오 개과선천 시킨 다이치 보고싶어진다...<노답
당신 아니었으면 나 지금쯤 사람하나 죽이고 감방에 있었을지도 몰라요 하는 쿠로오로..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주기적으로 만나는 두사람
쿠로 인생에 단 하나의 빛이 되어준 다이치와 그런 다이치를 위해서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쿠로지만 목숨 얘기 했다간 다이치한테 혼날 거 아니까 입다물고 있는 쿠로오. 언제나 덩치 큰 아이같은 쿠로오라고 생각하는 다이치. 그런 다이치를 알기에 다이치 앞에서는 아이처럼 굴어주지만 떳떳하게 옆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뒤에서 노력하고 애쓰는 쿠로오. 나이는 극복할 수 없으니까 사회적 위치로라도 대등해지고 싶어서 많이 노력하겠지. 하지만 다이치한테는 밥사주세요 하고 조르는 모습 일부러 보여주고. 마냥 아이같던 쿠로오가 고시합격 같은거 해서 축하파티 하는 날 다이치가 많이 먹으라고 흐뭇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웃음 짓는데.... 쿠로오가 진지하게 고백했으면 좋겠다. 사와무라상 좋아해요. 하고..
44.
아 미치겠다 다이치 넥타이 못매는거 너무 귀여워서 미칠 것 같아 어떡하지 다이치 졸업 후 취직하면 평범하게 정장입는 사무직 할 거 같은데 아침마다 넥타이 못매서 쿠로가 매주는거 상상하게 되잖아 자연스레 동거시츄에다가 초반에 쿠로가 매는법 가르쳐준다고 다이치 뒤에서 백허그해서 매는거 보여주다가 나중에 포기하고 넥타이 담당되라 와 새벽에 이렇게 모에로움이 폭발할 일인가!!!!!!!! 아 미치겠다 내 안의 공식설정이 쿠로가 아침에 약하다인데 쿠로 늦게 일어나서 졸린 얼굴로 깨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출근 준비 다 한 멀끔한 다이치 넥타이 매주는거 라는 생각하니까 미칠 것 같다
45.
오늘 냥냥데이라고?
다이치 귀가하며 현관문 열었더니 쿠로가 고양이 귀 쓰고 오야오야 Wㅅ눈)* 하고 마중
다이치:다녀왔어
쿠로:그렇게 자연스럽게 무시하지 말아줄래?
고양이 귀 안 벗은채 저녁 먹고 티비보다가 소파에서 떡쳐.. 고양이 귀 쓴채로
쇼파에서 고양이 귀 쓴채 관계하는데 올려다본 쿠로가 넘 야해서 다이치가 살짝 멍하니 보는데 쿠로가 그런 다이치 내려다 보며 야하게 자기 입술 핥으면서 야살스럽게 웃어서 다이치 '//x//'; 하고 놀라는거 보고 싶다...고양이 귀 엄청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다니는 장신 쿠로오랑 그거 엄청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는 다이치 상상하니 너무 귀엽다 그거 쓰고 밥 먹고 설거지도 하고 다이치 파자마 갈아입고 씻고 나왔다가 쿠로 보고 그제야 흠칫 놀라는 것도 귀여울 거 같아
46.
갑자기 다이쿠로 보고싶다
왠지 다이쿠로는 좀.. 다이치 세젤멋 벤츠남+과묵함 X 쿠로 엉덩이 가벼움 행실 실 가벼움이라서 다이치한테 호되게 당하는 쿠로일거 같군(아무말
좀 다이치 과묵해서 쿠로가 일부러 도발할 거 같은 느낌도.. 질투해주면 쿠로 기뻐함
근데 좀 그 질투가 어마어마해서 건물 하나 날아가고도 남을 거 같은 느낌. 쿠로는 그렇게 건물 하나 날려먹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할 것 같은 빗취같은 느낌. 하지만 결국 매달리는 건 쿠로겠지(아무말222
소비할 준비는 되어있다(야루키만만
47.
쓰리디 다이치랑 투디 쿠로 보고 싶다(아무말
뭐 그런거.. 서재 안쪽에서 어렸을 때 자주 보던 아버지의 만화책을 엄청 오랜만에 꺼냈는데 먼지 툭툭 털고 다시 읽는데 깨어나니 애니메이션 홀로그램화 된 쿠로가 책에서 뿅 튀어나와 있는거.. 21세기 다이치랑 20세기 쿠로랑 세대차이 나는거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 쇼와개그 치는 쿠로한테 지금 헤이세이라고 츳코미 날리는 다이치>< 끄윽 ㅠㅠㅠㅠㅠㅠㅠㅠ
48.
진님 야쿠자 쿠로오 보고 생각난건데 어렸을 때 부터 야쿠자 후계자로 길러져서 자비라든지 인정같은거 모르고 키워진 살육병기 같은 쿠로 보고 싶다. 다이치는 어렸을 때 부터 아는 사이인데 이렇게 뒀다간 진짜 무슨 일 날거 같아서 공부해서 어둠의 변호사가 됨 쿠로는 기준이 남들이랑 다르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누구 죽이고 버리는 거에 거리낌이 없음 피보는거 좋아하고 색 좋아하고 자기 꽂히는 일을 해내기 위한 희생도 거리낌 없이 함 그런 쿠로를 법의 헛점을 찔러서 보호를 하기 위해 필사적인 다이치. 쿠로의 궁극적인 목적이 본인의 즐거움 및 성취감이라면 다이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쿠로의 안전. 니가 하고 싶어하는 것은 다 이룰 수 있도록 내가 길을 닦아줄게 뭐 이런 느낌? 쿠로의 눈에 자기가 비춰지지 않아도 상관 없음 이게 사랑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다이치는 회의적임. 이 삐뚫어진 감정에 사랑이라는 포장지를 입혔다간 이 세상 윤리가 다 무너지겠지 이런 느낌. 쿠로의 원초적 광기를 그저 한발짝 물러서 지켜보는 느낌.. 색을 좋아하니까 마음에 드는 여자는 손쉽게 손에 넣고 안고 다니고 하는데 한번은 자중해야 하는 시기에 높은 신분의 딸에 손을 대서 난장판이 날 뻔 함. 쿠로가 분에 못이겨 폭주하려고 하는데 다이치가 달려들어 입 맞추고 어차피 난 남자니까 상관 없잖아하고 기꺼이 다리를 벌려준 걸 계기로 쿠로가 삐뚫어질 때의 성욕 처리반이 되어주는 다이치.. 그 뒤로 색욕만 있는 관계가 이어지고 아무리 거칠게 안아도 관계 끝나면 딱 자기가 알아서 뒷처리하고 옷 깨끗하게 입고 자기 할 일 하러 나가니까 쿠로는 점점 다이치를 찾게됨 그게 본인의 편의를 위해서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다이치는 설레지 않는다 그 어느 날 관계 끝나고 나서 다이치가 여느 때 처럼 제 몸에 묻은 체액 닦아내고 조금 지친 얼굴로 옷 줏어입고 있는데 제 팔 괴고 옆으로 누워서 그거 보던 쿠로가 서늘하게 웃으면서 그러고 보니까 니가 날 제일 잘 알고 있네 내 약점이고 밤버릇까지 말이야? 너무 많이 아는 아군은 아군이 아니라던데. 셔츠 제일 윗 단추 채우던 다이치가 손을 멈추고 말 없이 쿠로를 내려다봄. 없어져 줘야겠는데 사와무라. 그 한 마디에 다이치는 주저 없이 침실에 걸린 멋있게 세공된 일본도를 뽑아들고 바로 제 목으로 갖다댐. 번개같은 속도로 일어난 쿠로의 손에 바로 저지당하는데 다이치 이미 목에선 피가 흐르고 있고 쿠로는 즐거워 죽겠다는 얼굴로 웃으면서 역시 아까우니까 조금 더 있어줘야겠어 하고 다이치 뒷머리 잡아채서 고개를 꺾어 목에 흐르는 피를 핥아 올리며 나가봐 라고 말함. 다이치는 그대로 제 자켓 집어들어 팔에 걸치고 말 없이 고개 숙이고 나감. 이런 주종관계 쿠로다이 넘나 보고 싶네. 쿠로에게 다이치는 소모품 중 하나지만 제법 질 좋은 부품이라고 생각하고 다이치는 맹목적 충성이 있지만 기대는 없는 그런. 이 둘의 끝은 어떻게 끝날지 가늠이 안되지만 그 언젠간 헤어짐이 오는 때도 있겠지. 쿠로오가 다이치에게 이제 너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으니 떠나라고 해외로 떠나는 뱅기 티켓이랑 살곳을 다 마련해뒀을 때의 다이치의 상실감을 서술하시오(30점)
49.
아이돌 AU로 쿨다 다른 그룹 멤버인거 보고 싶다
음악방송 1위 발표 시간에 꽁냥거리는거 콩알만하게 목격됨
가로수길 핫플레이스에서 사복으로 밥 먹는거 목격됨
쿠로오 SNS에 가끔 투샷셀카 올라옴(다이치는 SNS 안함
앨범 땡스투에 서로 이름 쓰는 사이
옛날 모 기획사에서 같이 데뷔준비 하다가 뭐가 틀어져서 지금은 다른 기획사 다른 그룹들로 데뷔한 인연이 있음
각 그룹에서 호모팬덤 화력쩌는 커플들이 있어서 쿠로다이 파는 덕후들 사약러 취급받...음.....(쓰다가 울컥
그래도 퓨전커플링 중에선 꽤 유명함 둘이서 친한 것도 사실이고 서로 언급도 많이 하니까!!!! 호모팬덤에서 이 사약 존맛!! 벌컥벌컥!!! 하면서 자기위로 하는데 현실 사귐이라고........(쓰다가 울컥 22222
케이블 남돌 모아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둘이 나가서 방송하다 막 연애질 하는거 다 찍혀라 근데 본방 말고 메이킹이나 비하인드 같은데 나와서 뒤늦게 화력 폭발해라 본적 없는 캡쳐 돌아다녀서 뭔가 싶었더니 예고편에 나오고 본방에선 편집(쓰다가 울컥333
그러다 쿠로가 우결 같은거 찍는데 핸드폰에서 다이치랑 톡 주고 받은거 나와서 의혹 증폭해라 여론은 빠순이들 또 시작이네 ㅉㅉ 하는데 둘만 인터넷 캡쳐보고 심장 벌렁거리면서 우리 걸린거 아니냐 큰일난거 아니냐 벌벌 떨어라
이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다 야 빨리 쿠로다이 검색해봐라(커플명도 이미 알고 있음) 하면서 난리치고 둘이 컴 앞에서 막 연예 커뮤 뒤지고 덜덜 떠는데 그냥 반응 평이하고 팬커뮤만 반짝 난리나고 그나마도 각 그룹 공커팬들한테 묻히고..(쓰다가 울컥444
50.
쿠로다이 동거 할 때 같이 장보러 가서 특가세일 샴푸 아무거나 골라담을 거 같다 근데 잘못 사서 컨디셔너로 사옴
야 이거 왜 거품 안나냐? 이거 샴푸 아냐?
샴푸 맞을 걸? 우리 엄마 이거 쓰던데
근데 왜 거품이 안나
몰라
뷰티용품 잘 모르는 체육계 남정네들의 장보기 너무 재밌을거 같다 비누로 모든 씻음 행위를 해왔던 애들에게 열리는 신세계ㅋㅋ 결국 컨디셔너 치덕거리면서 감은 쿠로 머리가 아침에 일어났더니 찰랑거리고ㅋㅋㅋㅋ 주방세제 세탁세제 사는데도 골머리 썩을 듯ㅋㅋㅋ
51.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자기가 아래에 눕혀지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자괴감드는 다이치를 써보고 싶구만 ㅇㅅaㅇ 자긴 체육하는 남고딩이라 남자랑 사귄다면 당연히 자기가 올라탈 줄 알았다... 눕혀지기까지 위라고 확신한 다이치가 눕혀져서 엌?! 내가 아래라고?!?! 왜?!??! 하는거 or 절대우위가 상대편에 있는 걸 일찌감치 깨닫고 으아아 역시 내가 아래겠지? 으아아아아ㅠㅠ 어쩌지??ㅠㅠ 안돼ㅠㅠ 하고 멘붕하는거 둘 중 아무거나 보고 싶당
52.
다이치 울리고 싶다
너무 울어서 눈 밑이 짓무를 정도로 울어버리는 다이치
눈물이 없을 것 같은 아이를 울리고 싶어하는 이 욕구..
얘는 어차피 안 울테지 원래 그런 애니까. 라는 마음으로 다이치에게 날선 자세로 구는 쿠로오가 다이치한테 한대 맞았는데 아씨!!하고 욕 내뱉으면서 고개 들었는데 다이치가 엄청난 얼굴로 울음 참고 있는..아니 이미 눈물 한가닥 흐른 얼굴로 뒤돌아 나간다. 쿠로 당황해서 쫓아나가서 뛰어가는 다이치 잡아챘는데 다이치 얼굴이 이미 눈물 범벅으로 엉망인.. 너무 미안해서 안아버렸는데 몇번 밀어내다 말고 결국 쿠로 못이기고 다이치가 울어버리는데 소리도 못내고 온 몸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이 후두둑 떨어져버리고 쿠로가 마음이 미어져서 '소리내서 울어 다이치'라고 해도 다이치는 바들바들 떨면서 눈물만 후두둑 쏟아버려서 평소에 감정표현 안하는 애가 한번 감정이 쏟아지면 이렇구나 깨닫고 앞으로 장난은 쳐도 조심은 하는 그런 쿠로...
53.
아 미친 삼각으로 다이치 좀 썅늠미 낭낭한거 보고 싶자나.. 도덕심 쩔어서 무단횡단 한번 안하는 애가 연애에는 둘 다 좋은데 어떡해 이런 늑김.... 왼이 너 미쳤냐고 어이털렸는데 너도 좋아 근데 걔도 좋은걸... 하는 그런 애.....
난 너 너무 좋아하니까 니가 날 이해해주지 못하면 좀 슬플거같아..
하? 슬프긴 해? 너 나 진짜 좋아하는거 맞아?
응 사랑해
그럼 걔랑 헤어져
그건 못해..
나 사랑한다며?
응
못하겠으면 나랑 헤어져
나 죽는거 보고싶어?
대략 이런 분위기... 한 왼은 다이치 좋아하니까 바람은 용납이 안되고 헤어지고 오면 너 용서해줄게 하는 입장이고 다른 왼은 다이치 좋아하니까 나 좋아해주기만 하면 누굴 만나고 다녀도 괜찮은 그런 느낌으로.. 결국 첫왼은 바람이 용납은 안되지만 다이치에게 진심으로 헤어지자고는 말하지 못하겠지. 정리하고 와 그럼 용서는 해줄게. 진심으로 헤어지자는 소리 못하는거 알지만 다이치는 항상 그 왼에게는 나 너 사랑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거. 나 너랑 헤어지면 죽어. 첫왼이 몇번 참아주다가 너무 화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건 끝까지 진심일 수 없는 말인거 본인도 다이치도 너무 잘 알고 있는 말. 그 말에 다이치가 자살시도 했다가 병원에 입원해서 첫왼이 미친듯 병실에 뛰어와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비는거 보고싶다. 흐트러진 복장 땀범벅 된 얼굴 안심과 죄책감이 범벅되어 엉망인 얼굴보고 다이치는 애정 확인하며 안심하겠지. 링거 꽂힌 손으로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나 너 없으면 진짜 죽을거야 헤어지자고만 하지말아줘 하고 첫왼은 울음섞인 한숨 뱉으며 그래 하고 끄덕이고. 그 와중에 병원에 입원한 다른 환자들 간호사들 의사들한테는 그렇게 바른 청년일 수 없는 다이치. 어르신들 아이들한테도 다 잘하고 아저씨들한테도 예의바르고 직원들에게도 잘 하고 칭찬 자자한... 그런 바른 청년 다이치가 남자문제에서만 삐뚫어지는거 개좋다.
54.
여돌덕후 쿠로다이 보고 싶네.. 씸꿍햇!!!! 하고 슴빠운쓰 하면서 덩실거리는 쿠로보고 다이치 질색했는데 몇개월 뒤 픽미 흥얼거리고 다니는 다이치
55.
어쩌다가 바람피운듯한 사진이 찍혀서 협박범이 그걸로 양다리 관계 이어갈 것을 종용하는데 다이치가 그런걸로 깨어질 사이가 아니야 니 멋대로 굴게 두지 않아 하고 당당하게 말했는데 협박범이 전송한 사진 보고 애인이 헤어지자고 해서 충격 먹는 다이치... 억울함을 풀길 없어 좌절하는 다이치는 막살기로 결심하고 니쵸메 핫게이가 되는데.....(이거아님
56.
쿠로다이 교복데이트하는 상상하고 쥬것다. 져지 모습밖에 모르던 두사람이 교복입고 마주하는 첫순간을 상상하니 주글거 같은 것이다. 다른의미로... 유니폼 입고 마주한 첫순간도 보고 싶네.. 져지나 연습복이 아닌 정식 유니폼 입고 만나는 순간은 역시 쓰레기장 결전 때겠지.......
57.
얼마전에 덕친들이랑 얘기했던 세기말 감성 낭낭한 팬픽 보고 싶다
대기업총수아들왼은 싸가지도 재수도 없고 따뜻함이라고는 1도 없음
은발머리에 야마하를 몰고다님
수업 땡땡이/주요출몰지역 학교옥상/교복 셔츠를 풀어헤치고 담배를 피우고 있음. 른은 그런 왼의 집에서 집안 대대로 일해옴. 른의 아버지는 운전기사 른의 어머니는 식모.
왼의 집 지하방에서 얹혀 살고 있음
른은 이 운명을 벗어나려 노력하지만 폭우가 내리던 날 른의 아버지의 실수로 큰 사고가 나고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 말게 되지..
왼은 른을 물건 내지 소유물 취급하며 멋대로 굴리고 른은 너 같은 건 최악이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왼에게 억지로 입술도 몇번 빼앗기고 작가 성향에 따라서 몸도 빼앗기거나 하지만 른은 저열한 왼의 얼굴에 가끔 서리는 외로움을 읽게 되고..
왼의 아버지는 른의 어머니가 첫사랑이었다면 더 완벽해진다. 왼 아버지/른의 부모 셋이서 절친이었다면 더 좋고 른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시절 만인의 마돈나여서 인기를 많이 끌었으면 더 죠코!!!
이런 클리셰 범벅 팬픽 보고 싶닥우....(아련
58.
아 미친 나 지금 엄청... 위험한 쿠로오랑 단정함의 끝판왕인 다이치가 보고 싶어졌다..
다이치 대기업 젊은 사장이고 인성도 좋고 경영도 엄청 잘 하는 대재벌인데 재벌 사교클럽 같은데서 스폰 브로커랑 만났으면 좋겠다. 스폰 브로커가 다이치한테 계속 접근하는데 다이치는 괜찮다고 계속 거절하고 브로커가 데려온 애들 중 하나가 쿠로오인 그런상황.
쿠로오는 배구선수인데 딱히 유망주는 아닌, 코트 전전하며 사설 팀에서 계속 맴도는 느낌. 얼굴 피지컬 훌륭해서 반짝 인기끌었다가 애매한 포지션으로 금방 묻힌 스타일. 자금난+뜨고 싶은 욕망 충실해서 스폰서 물고 싶어 혈안이 된 상태.
브로커한테 빛내서 산 명품으로 빼입고 허우대 멀쩡하게 사교파티 참석해서 물주 물색하는데 처음엔 다이치 보고 흥미 없었으면 좋겠다. 브로커가 계속 말 거는거 보면서도 흥미 없는데 브로커가 고전하는거 보고 슬쩍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봤는데 모모그룹 사장이라는 말 듣고 확 태도 돌변했으면 좋겠다. 겁나 접근해서 그럴 듯한 화술로 다이치 호감사고 접근하지만 거기서 끝인. 브로커가 저 사장 잡으면 인생 끝나는거라고 하는 말에 그야말로 개썅마이웨이로 들이댔으면 좋겠다. 다이치가 나중엔 어이 없어서 싸구려 몸뚱이 취미 없다고 철벽쳤음 좋겠고.. 걸레 취급 받는건 상관 없는데 돈줄 끊기면 곤란해지는 쿠로오가 다이치 도발해서 호텔방으로 올라갔음 좋겠다. 쿠로가 침대위에서 다리 벌리는데 다이치가 남자랑 하는 취미 없다고 딱 잘라 말해서 쿠로가 그럼 내가 해주겠다고.. 다이치 침대로 밀어 눕히고 포풍셋스했음 좋겠다... 다이치 싫다고 계속 밀어내는데 눈 뒤집힌 쿠로한테 아무것도 안 보였으면.. 돈에 눈먼 쿠로 크으.... 좀 썅년미 낭낭한 쿠로랑 철벽으로 밀어내는 다이치 보고 싶다..(아무말
59.
손가락 테이핑 해주면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테이핑 해주곤 바보처럼 헤헤헤 웃는 쿠로오 생각하니 겁나 행복해진다.
이게 뭐야?
반지야
벗겨지잖아
내일 또 감아줄게
소꿉장난 같은 행동에 본인이 너무 즐거워하는게 보여서 그냥 웃어버리는 다이치ㅋㅋㅋㅋㅋ
60.
플라치나데이터AU... 형사 다이치... 천재 과학자로 스가.... 스가다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가 이중인격 해죠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스가다이 다이스가 둘 다 해먹는 걸로.....(무지개를 토하며 쓰러짐
데이터가 전부라는 신념아래 모든 것을 결과로 이야기하는 과학자 스가와라와 아버지의 손과 사키를 종이와 이젤에 반복해서 그려내는 코우 ㅠㅠㅠㅠㅠㅠ 우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いつも結果が全て、あなたは悲しい人だな 말하는 코우랑 플라치나데-타 말하는 스가와라 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 미쳐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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