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에서 푼 썰 모음 61~80
트윗에서 푼 썰을 20개씩 모아 백업합니다.
대부분 쿠로다이
소량의 다이른/모브다이/오이다이
61.
눈새부장 눈새지마 밑에서 고생하는 다이치가 보고 싶은 오후 다섯시 삼십오분
말 안통하는 거래처 때문에 고생하는 영업맨 다이치 보고싶다 자켓 팔에 걸치고 소매 접어올리고 기진맥진한 다이치 부장은 오늘도 영업맨의 사정을 모르고 실적만 가지고 영업맨을 잡는다
척박한 땅에 좋은 실적은 맺히지 않아
ㅅㅂ그럼 니가 뛰든가.....
좀 다이치 퇴근 후 술마시며 쒸발휘발하며 부장 욕하는거 보고싶다 줘까타서 내가 승진해야지!!! 하는데 옆에서 백수 스가가 너도 결국 어쩔 수 없는 샐러리맨이구나 하며 술 따라주고.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산 로또 한 세트가 일주일의 낙인 다이치.
포상회식하는데 쏘주 들이키면서 걍 인센티브나 주지하고 궁시렁대는 다이치. 술이 취했을 때 부장이 하는 사와무라 너는 지금 이대로만 하면 된다 잘 하고 있다 라는 말을 듣고 시바ㅠㅠ 나는 부장님께 뼈를 묻는다ㅠㅠ하고 충성을 맹세하고 다음 날 폭풍후회함 캐붕인건 알지만 넘나 보고싶군 평범한 영업맨 다이치 자 이제 본격 로맨스를 끼얹어볼까
이왕 캐붕난 김에 평범한 영업맨 다이치 인생에 남자복이 와르르 쏟아지는거 보고 싶군 부장 우시지마 거래처사장 쿠로오 신입사원 후배 테루시마 부랄칭구 백수 스가와라 옆부서 팀장 오이카와
난무하는 추파에도 현실이 팍팍해서 연애따위 신경도 못쓰는 다이치
62.
강직하고 자기 신념이 올곧을 거 같은 다이치가 왼쪽이를 너무 좋아해서 개새끼같은 왼쪽이의 횡포에도 참아주는거 보고 싶다 왼쪽이는 아쉬울거 없으니 언제든 헤어져도 좋다는 자세고 다이치는 그것만은 견딜 수가 없는 그런거. 왼쪽이는 다이치가 어디까지 참아줄 수 있는지 약간 떠보는 느낌이고 다이치는 이 악물면서도 그걸 묵묵히 해내주는거. 다이치가 가장 두려워 하는 건 그 떠보기 위해 하는 행동들도 이제 재미 없어졌다는 듯 구는 왼쪽이의 태도. 내가 이렇게 해봤자 얘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겠지라는 마음의 각오를 하고 했는데 돌아오는 건 무표정 무감정의 아아, 하고 흘러나오는 목소리. 내가 언제 이런거 얘기 한적 있었던가? 정도의 태도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다이치. 다이치 같이 멘탈 강할 것 같은 애를 오른쪽에 놓고 흔들어 보는게 좋아서 일부러 다이치 멘탈을 좀 강하게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좀 른쪽이 답게 세상 무너진 듯 울리고도 싶고 왼쪽이 때문에 괴로워 하는 것도 보고 싶어.
63.
연인이 떠난 마을에서 혼자 남아 기다리는 다이치 보고 싶다 그리고 우연히 마을에 나타난 왼쪽이와 친구가 되었다가 왼쪽이가 물어본 외로움의 원인에 무참히 흔들리는 다이치가 보고 싶다!!!!!!!!!!!!!!!!!!!!!!(쩌렁
애써 잊고 살려고 해봤지만 여전히 버려진 것을 납득할 수 없는 다이치가 현실을 외면한 채 연인과의 추억장소에서 매일매일 쓸쓸한 얼굴을 지었으면 좋겠다 자기도 마음 한구석으로 알고 있는 버려졌다는 사실을 헤집는 왼쪽이가 밉지만 왼쪽이가 틀린말 한거도 아니니 결국 진심으로 미워할 수는 없겠지 아니 사실 따지고 보면 왼쪽이가 상처를 헤집어놓은거니까 화 좀 내도 되는데 결국 외면하고 있던건 자기 자신이니 왼쪽이를 미워하는 것 보단 자기혐오가 더 큰 다이치.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끅끅 울면서도 자길 원망하지 않는 다이치를 보면서 왼쪽이는 다이치가 안쓰럽고 사랑스러울거야... 아니 그나저나 연인이란 놈은 왜 이런 사랑스러운 다이치를 버리고 떠난건가 내가 말하고도 납득이 안되네
64.
쿠로가 아슬하고 팔랑거리는 스커트 입고 나타나서 다이치가 먹던 물 뿜는거 보고싶어지는 귀가길.....
그 꼬라지가 뭐냐고 켁켁대며 얘기하는데 쿠로 겁나 즐거워하면서 '로망인 판치라 다이치한테 해달라고하면 안해줄거 같으니까 내가 다이치 기뻐하라고 해봤어' 하면서 팔랑팔랑 움직이는데 아슬아슬 살짝살짝 보여주는 기술이 수준급인 쿠로. 꼬라지 운운했으면서 쩔어주는 쿠로 스킬에 다이치꺼 서버려서 쿠로가 놀리는거 보고싶다 다이치 시뻘개져서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귀까지 터질듯 부끄러워 했음 좋겠다 하.. 그 뒤는 뭐 ㅇㅅㅇ)9 엄청나게ㅅㅅ했다.
여고생한데 박히면서 느끼다니 다이치상 야라시이wwwwww 하면서 입터는 쿠로와 죽여버리고 싶지만 죽을 듯 느끼면서 허덕대는 다이치 *^ㅅ^* 여장공 넘나 조아 취향이란 이렇게 넓어져 가는 거구나 ㅋㅋㅋ 선생님 여고생으로 상황극 하면서  했음 좋겠네 물론 여고생X선생님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진한 교생쌤 따먹는 헤어스타일이 이상한 여고생ㄱㄱㄱㅋㅋㅋㅋㅋㄱㄱㅋ
65.
다이치가 저승사자로 나오는 다이른 이야기 보고 싶다. 저승사자로 왼쪽이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 만나서 죽음을 준비할 시간을 주고 사랑하게 되어버리고 하지만 결국 떠날 사람들이라 매번 상처입으면서도 왼쪽이들을 사랑하고 말아버리는 다이치. 그렇게 인간을 떠나보내고 염라대왕 앞에서 훌쩍이면서 인간은 왜 이리 덧없는 존재입니까 어째서 입니까 하고 괴로워하며 다시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다짐하지만 괴로운 기억을 염라대왕이 지워줘서 또 다시 인간을 사랑해 버리고 마는 다이치. 삶에 미련 없는 인간/죽음에 대해서 1도 생각 없던 인간/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사는 인간/운명에 순응하는 인간 등등 다양한 인간을 만나며 다양하게 사랑하고 다양하게 섹스해라 저승사자 다이찌....
66.
다이치 왠지 섹스 더럽게 못하는데 야하긴 겁나 야해서 왼쪽이들 고생하는거 보고 싶다(아무말
왠지 다이치 키스라든지 셋스는 겁나 서툴거 같은데 그게 답답 터질 때도, 귀여울 때도 있겠지. 술 엄청 먹고 꽐라 되서 콘돔 북 찍어서 찌익찌익 잡아당기면서 ?? 이거 어디가 입구야?? 하면서 멍청한 얼굴+고무쪼가리에 휘둘려 분한 얼굴로 심통냈으면ㅋㅋ 처음에는 포옹도 어색했지만 사랑 많이 받아서 나중에 누군가에게 안기는 것이 익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 많이 받아서 누군가와의 접촉이 익숙해지는 행복한 너였으면 좋겠다. 물론 니가 사랑받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지만 그렇다고 널 괴롭히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란다(햝쨕
67.
데이트 약속 때문에 잘 차려입고 쿠로 기다리고 있던 다이치가 길 건너편에서 손 흔드는 쿠로를 보고 활짝 웃으며 손 흔들었는데 다이치 보고 반가워서 웃으며 길을 건너던 쿠로오가 다이치 눈 앞에서 차에 치이고 마는데... 충격 먹은 다이치가 아무것도 못하고 사람들이 비명 지르고 쿠로에게 달려가는 것을 시간이 멈춘 것 처럼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변이 멈추고 자기 자신만 끔찍할 정도로 고요한 순간에 내던져진 것을 깨닫게 되고.. 눈 앞에 피투성이가 된 쿠로를 보고 숨도 못쉬고 있는데 뒤에서 악마의 서늘한 목소리가 웃으며 '안타깝네, 한끝 차이로 죽어버렸어.' 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돌아보면 새까만 옷을 입은 악마가 회중시계를 만지작거리면서 후후 웃으며 허공에 앉아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옴.
무슨 짓을 한거에요.
시간을 만지는 건 한번 밖에 못해서 다시 돌려줄 순 없고, 어쩌지.
뭐한 거냐구요.
아아, 불쌍하게도 애인을 만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게 생겼구나.
히죽히죽 웃는 얼굴을 후려갈기려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들려온 달콤한 제안. 본인이 할 수 있는 건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른 영혼의 교환 뿐, 자 어쩔래? 라는 말에 다이치는 결국 자기 영혼을 내어주고 쿠로를 살리고 그렇게 쿠로는 다이치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게 되는데... 다이치가 존재했던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평범하고 밝게 살아가는 쿠로를 보면서 구천을 떠도는 다이치가 보고 싶다. 쿠로가 잠든 침대 맡에 조심스럽게 앉아 앞머리를 쓸어주며 이럴 줄 알았으면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줄 걸 그랬지, 하고 쓰게 웃는 다이치. 아 생각해 보니 쿠로 베개에 머리 쳐박고 자잖아... 애틋한 망상이 파괴되었다(._.
후.. 온 우주의 호모력을 모아서 다시 썰조립을 해보자.. 베개에 얼굴을 쳐박고 자는 쿠로를 보며 다이치가 웃으면서 잠버릇은 여전하네 하고 질린다는 얼굴+웃음기 띄우고 보다가, 자는 얼굴 정돈 보여줘 이 멍청아..하고 울 듯한 얼굴이 되어버리고...쿠로오 냄새 가득한 공간, 특히 체취가 듬뿍 묻은 침대 시트위에 얼굴을 묻고 어깨를 들썩이며 숨죽여 우는 다이치.
어쨌든 다이치를 잊은 채 다이치가 없는 공간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쿠로오와 그걸 하염없이 바라보는 다이치가 보고 싶다. 함께 사랑하던 시간에는 부끄러워서 못했던 것들을 혼자서 하는 다이치가 보고 싶다. 가장 하고 싶던 것은 언제나 항상 함께 있는 것. 가끔은 혼자서 마음이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쿠로오의 뺨을 매만지면 쿠로오가 움찔하며 W0눈)?하는 얼굴이 된다던지..
왜?
아니 뭐 지나간거 같아서
바람이겠지
벌레 아냐?
귀신이라든지
으악ㅋㅋㅋ
하고 친구들과 장난치는 쿠로를 보는 다이치. 어느날 악마를 다시 만나게 되고 악마가 다이치에게 뭐 원하는거 없냐고 물었는데 다이치가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억울하지 않아? 니가 있었던 것도 모른채 살아가는 건.
그냥 이렇게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거든요.
재미없긴.
그렇죠?
쿠로가 친구들과 헤어지고 혼자 걷다 사고를 당한 바로 그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하는데 옆에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따라 생각 없이 도로를 건너고 그대로 돌진하는 차, 그걸 지켜보는 다이치. 목이 쉬어라 소리쳐도 쿠로에게 닿지 않는 목소리.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가다가 문득 자기 혼자 뛰고 있는 것을 느끼고 발걸음을 멈추면 핸드폰에 시선을 고정한 쿠로오, 달려드는 자동차, 주변의 모든 것들이 멈춘 채. 그 언젠가의 광경과 비슷한 상황에 다이치가 부들부들 떨면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뭐 원하는거 없어?
다이치가 부들부들 떨며 뒤를 돌아보면 회중시계를 만지작거리며 웃고 있는 악마. 그 어떤 사고보다 울컥울컥 쏟아지는 눈물. 다이치가 눈을 꽉 감으며 목메인 소리를 내었으면 좋겠다.
살려주세요...제발...
고개를 끄덕이는 악마. 회중시계의 뚜껑이 탁, 닫히는 소리와 함께 주변이 움직이고 쿠로는 퍼뜩 고개를 들면 이미 도로의 건너편에 서 있고. 두리번거리면서 이상한 느낌에 고개를 갸웃하지만 대수롭잖게 생각하며 길을 걷는 쿠로. 다이치는 눈물범벅이 되어 그대로 주저앉고 엉망진창이 된 호흡을 헐떡이며 끅끅 울며 다행이다..중얼거리고 그 뒤에서 빙긋 웃는 악마의 입술이 귀 끝까지 찢어지며 쩌억 벌어진 입이 다이치의 영혼을 낼름 삼켜버림. 흔적없이 삼킨 악마가 날름 입술을 핥으며 기분 좋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이 이야기는 끝.
68.
뱀파이어 쿠로가 성질 더러운 애인한테 엿먹어서 피 못먹게 되는거 보고 싶닼ㅋㅋㅋㅋㅋ 피만 보면 헛구역질 하는 뱀파이어 쿠로찡(30n살)
69.
다이치가 일부러 모진말 하는데 자기가 더 괴로워하는 얼굴인게 보여서 모르는 척 해주는 쿠로오 보고 싶다. 뭔가 쿠로오에게 '니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 라는 말을 듣고 혼자 무너지는 다이치 보고 싶다. 그렇게 무너진 다이치를 다정하게 보듬어주는 쿠로오. 너네가 행복한 건 좋지만 순순히 행복해지는 건 안돼.
70.
다이ts로 데이트 할때 친구한테 조언 받아 처음으로 소녀소녀한 스커트 입고 나온 다이치가 왼쪽이 반응에 민망+조금 뿌듯해 하는거 보고싶다. 예쁘게 데이트 하다가 다이치 운동화 끈 풀려서 왼쪽이가 무릎꿇고 앉아서 운동화 끈 매어주는거 보910ㄷ......ㅏ...... 헉 이거 쿠로다이나 오이다이!!!ㅇ0ㅇ
민망해하는 다이치에게 쿠로가 '도쿄 남자는 원래 이렇게 상냥한 거랍니다W_^'라고 말해서 다이치가 실없이 웃어버리면 좋겠다. 뭐야ㅋㅋ 하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싫지 않은 다이치..
민망해하는 다이치에게 오이가 '다이쨩 이런거 해주는 남자 처음이구나? 다이쨩은 공주님처럼 가만히 있으면 돼요~^^*'라고 말해서 그러는 너는 내가 몇번째냐 그 손모가지는 또 누구 신발끈을 묶어줬냐 이 신발끈 같은 새기가하고 오이 머리 뜯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다이치는 여자배구부라 스니커즈 끈 따위 안 풀리게 겁나 꽉 묶었을 거라고 생각하자마자 이 썰들이 붕괴되었다 어떤 의미로도 철벽미 낭낭한 다이치 사랑해><
71.
아 뭔가 지금 되게 병신미 넘치는게 보고 싶은 기분인데
예를 들면 재벌가 아들 쿠로오가 서민 다이치에게 껄떡대는데 그거 쿠로 엄마한테 걸려서 따로 만난 쿠로엄마가 다이치한테 돈 내밀면서 이거 받고 우리 아들이랑 만나지 마세요 라는 말 듣고 머리 끝까지 빡친 다이치가 그길로 쿠로오한테 쫓아가서 받은 돈다발로 쿠로오 싸닥션 날렸으면 좋겠다. 날 때린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라고 말하는 쿠로오와 그 사방으로 팔랑거리며 휘날리는 지폐들.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벼락같이 화내고 돌아서는 다이치 보고 넘나 설레 잠못이루는 쿠로. 이제껏 귀찮은 어택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급이 다른 돈지랄을 해줬으면 좋겠다. 뭔가 최근 조용하다 싶었더니 다이치가 살고 있는 연립주택을 통째로 사서 아무도 다이치 주변에 살지 못하게 한다던지 다이치가 알바하는 편의점 식당 등을 하나씩 사모음. 시급이 올라서 행복해하는 다이치를 모니터룸에서 보며 행복해서 몸을 배배꼬는 쿠로오. 퇴근 하고 버스 정류장 갔는데 버스가 딱 맞춰 도착해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다이치. 그리고 특정 노선의 2분 간격 배차를 보고 의아해 하는 시민들.
72.
성쪽으로 솔직한 다이치 보고 싶다 도덕윤리 반듯한데 그 안에서 성관계에 대한 건 거침 없는거... 뭔가 보건 선생님과 연애하는 기분인 왼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콘 얘기 한번 했다가 침대 위에서 벗은 몸으로 한 시간 동안 성병 강의 듣는 왼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세이프 섹스 하면 솔직하게 느끼는 대로 잘 표현하고 관계 하는거에 대해서 언제든지 거침 없었으면 ^^* 그래서 어린애랑 사귀면 엄청 왼쪽이가 고생하고 잘 이해해주는 연상 왼쪽이 만났으면 좋겠다. 다이치 선생질 하는 것도 귀엽게 여겨주는 연상ㅋㅋ
73.
왼쪽이에게 '나는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널 좋아해' 라고 말하는 다이치 보고 싶다. 그게 다이치가 말로 표현하는 최대한의 표현이었으면 좋겠다. 말은 서툰데 좋아하는게 표정에서 보였으면 좋겠다. 그래도 왼쪽이가 투정 부리면 다이치 걍 입 다물었으면.
74.
질척하게 이별하는 쿠로다이이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그래서 일생일대 벤츠남과의 새로운 사랑에 머뭇거리는 다이치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75.
매일 매일 꿈에 나타나 만나고 연애하고 섹스도 하는 누군가와 연애 가튼거 하는 느낌으로 살던 쿠로오가 대학교 갔다가 꿈속의 누군가와 똑같이 생긴 다이치를 만나고 저도 모르게 반가워서 말 걸었는데 이 새끼 뭐야?라는 시선을 받고 충격 먹었으면 좋겠다. 꿈속의 다이치는 엄청 다정하고 상냥하고 야했는데 현실 다이치는 무뚝뚝하고 차갑고 정없고.. 같은 건 야한거 밖에 없고(?) 근데 현실 다이치와 대면하고 난 이후부터 꿈속의 다이치가 점점 구체화되고 옷 같은거 입는 것도 현실 다이치처럼 되어가서 현실 다이치 보면서 괴로워하는 쿠로오가 보고 싶다. 어제까지 침대 위에서 살살 자기를 녹여먹던 애인이 깨어났더니 엄청 차갑게 모르는 사람마냥 구는 느낌이랄찌.. 근데 현실 다이치는 자기랑 꿈에서 굴러먹는거 모를테니 말도 못하는 쿠로오..(쿠로오:나한테왜이래요
다이치 보면 막 불끈불끈 하는데 막 해버리지도 못하고.. 몸은 괴롭고 막 피폐해져가고.. 다이치와 가까워지는 것 부터 해보자 라고 결심했는데 꿈속의 다이치와 정 반대였으면 좋겠다. 코코아 좋아해? 아니, 단거 싫어해. (꿈속에선 좋아한댔잖아..) 그리고 다이치는 갑자기 튀어나온 이 쿠로오라는 존재가 죤나 짜증나고 막. 눈매 더럽게 생긴 자식이 자꾸 기분 나쁘게 군다. 심지어 다이치에게 애인도 있었으면 좋겠군..걍 쿠로오라는 존재가 너무 짜증난 다이치가 보고 싶다(쿠로오:나한테왜이래요222
76.
드라마 남주처럼 세기의 사랑하듯 다이치를 대하면서 다이치의 마음이 움직일만하면 사와무라, 우리 사이에 로맨스가 가당키나 할까 라고 말하며 건조하게 웃는 쿠로오 보고싶다. 평소엔 다이치라고 말하면서 심장이라도 빼줄 듯 하늘의 별도 따줄 듯 굴면서.
77.
새파랗게 날이 선 궁정기사로 길러진 다이치ts...... 남장하고 험난한 훈련을 견뎌왔지만 운명의 어느 날 전쟁의 냄새가 묻어있는 한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78.
사랑해게임하는 쿠로다이보고싶다 평소에 다이치가 애정표현 잘 안하니까 듣고싶음&이길마음에 쿠로오가 신나게 시작했는데 다이치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잘해서 쿠로가 되려 민망해서 졌으면 좋겠다.. 하.... 다이치 죠낸 상남자(?
다이치는 날 별로 사랑하지않는거지?
손나..! 아,아니야
그런데 왜 졌어?ㅋㅋ
그//몰라 바보야////////
졌으니까 소원들어줘야지?
뭐, 뭔데? 읏,소,손치워/////
오늘밤 재우지 않을거야
따윌 기대했던 쿠로오테츠로(벌칙으로 설거지 중)
79.
볕좋은 날 벤치에서 다이치가 책 읽다가 재미 없어서 스르륵 잠들었는데 햇볕이 너무 강해서 잠결에도 아 햇볕 짜증나..라고 생각하면서도 못 깨고 끙끙 잠들어 있는데 한순간 편해져서 기분 좋아졌다가 문득 눈을 뜨니 눈 앞에 키스할 듯 몸을 기울인 쿠로오.
깼네?6ㅅ6ㅎ
=_=
6ㅅ6ㅎㅎㅎㅎ
="_=
6ㅅ6ㅎㅎㅎㅎㅎㅎ;;;;;;;;;;;;;;;;;
근데 다이치 끙끙대면서 자는거 안쓰러워서 계속 손으로 그늘 만들어주고 있다가 깰거 같아서 장난 치려고 키스하려고 했던 척 했던 거였으면 좋겠다... 내 안의 쿨오오는 이렇게 벤츠남이고.....뭔가 유별날 정도로 잘 챙겨주는 벤츠남이면서 다이치한테는 별로 티를 안내는 쿠로오가 너무 좋다 남들이 보면 커퀴 새기들인데....하....ㅇ<-<
80.
쿠로다이 같은 대학 다니는데 엄청 서로 취향 잘 알고 습관처럼 한명 자리 비우면 쟤 이거 못먹어 이러면서 다 알아서 주문해주고 잘 알아서 신입생 후배 한명이 웃으면서 두분 사귀시는거 아니에요?ㅎㅎ 했는데 그 순간 찬물 끼얹은 듯 차가워지는 공기... 알고보니 두 사람 사귀다 깨진 사이였고 다니는 무리가 같아서 불편하지 않게 계속 지내고 있는 상황인데 무리만 벗어나면 엄청나게 싸늘한 그런 관계인 것... 합의하에 헤어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별로 마음이 안 남아있지만 같이 있는 무리들은 미련이 진짜 진득하게 남아서 둘이 다시 잘 되었으면 하고 헛된 바람을 품고 있는 그런 관계. 하루는 술먹다 쿠로가 없는 자리에서 다이치한테 다시 만나볼 생각 없냐고 물어보면 다이치는 술기운 오른 발긋한 얼굴로 다시 사귀어봤자 그 때의 추억이 좋아서 잠깐은 행복할지 몰라도 똑같은 실수 반복할거야. 이렇게만 말하고 아무런 말도 없이 얌전히 술만 마시고 있었으면....8ㅅ8 무슨 실수인지 모르니 답답한 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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